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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제주도 여행 4박5일

by 놀부백수 2017. 12. 19.

쉴때 제주도 가자라는 생각으로

 

6일저녁 6시 즈음에 급조하여 '내일 제주도 가자'의 시작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12월07일

 

3시출발인 비행기가 강풍의 영향으로 연착되어 숙박지(절물휴양림)으로 바로갔어도 10시가 넘어 들어갔다.

 

10년에 한번 볼까말까 했던 우박또한 엄청나게 왔다.

 

12월08일

제주도 하면 돼지국수를 꼽는다.

자매국수 - 평일인데도 점심에 줄을서서 먹는곳이다.

 

만장굴 - 용암이 흘러 땅이 녹아내려 생긴동굴로 엄청나게 길지만 3구역중 2구역만 일반이에게 오픈되어있다.

 

12월09일

펜션에서 머리를 감는다고 뜨거운물을 틀었다가 갑자기 매우 뜨거운물이 나와 정수리에 화상을 입었다.

수압은 어찌나 쎄던지 나도모르게 "악" 소리를 냈다.

머리에는 아침에 먹을 냉동볶음밥을 대고 제주대학병원 응급실로 고고씽~

다행히 화상연고만 바르면 된다고함.

오전을 정신없이 보내고 겨울에는 동백꽃이라는 카멜리아힐로 감.

 

 

 

주상절리대 - 용암이 흘러서 바닷물과 만나 굳어지며 수축현상으로 만들어진 절벽

 

 

추사관 - 조선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유배지에 기리기위해 만든곳

제자에게 보낸편지의 세한도가 유명하며, 알쓸신잡에도 나왔음. 이곳을 가기전에 알쓸신잡 제주도편을 보고 감사하면 더 좋을듯 함.

 

 

12월11일

한화아쿠아리움 -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곳.

2살 예은이도, 7살 예찬이도 어찌나 좋아하는지..

 

 

4박5일 제주도여행 일도 많았지만 즐거웠었음.

전기차

렌트카를 전기차로 빌려 주유비는 아겼지만, 멀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 금물!!

전기차는 급발진,급감속으로 인해 멀미가 옴. 여행내내 예찬이의 멀미로 인해 힘들어함.

SM3 급속충전시 100Km 이지만 ,가속 및 에어컨,온풍기 사용시 80Km도 사용못하여 하룽 2번씩 충전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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