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ory

네이버 라이브러리 들렀습니다.

by 놀부백수 2018. 1. 18.

네이버 라이브러리 들렀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으러 분당에 갔습니다.


분당에 지날때마다 보았던 네이버 건물,


네이버 라이브러리가 좋다고 하던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지만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조금은 일찍 끝이나서 드디어(?) 들렀습니다.


차를 가져 갔기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비는 10분당 500원, 종일은 20,000원 입니다.


운전 잘 못하시는 분들은 안가져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르 내리는 길이 일방이라서 그런지 좁은 느낌이었고, 차가 너무 많아서 겹주차 하여야 합니다.



지하3층 엘리베이터 앞 입니다.(역시나 앞에는 겹주차 중입니다.)


 풀벌레 소리가 나더군요.  주차장 층마다 다른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층수 잊어버리지 말라는 아이디어 인듯 합니다.




엘리베이터 1층에서 내리면 정문쪽으로 볼때 왼쪽에 인포데스크가 있고,


그 옆이 네이버 라이브러리 입니다.



들어가시면 우측에 계신분이 회원인지 물어봅니다.


아니라면 네이버 아이디 있으신분은 QR코드를 찍고 정보동의 하면 가입됩니다.


아이디 없으신 분은 가입하셔야 되겠죠~


가입완료되면 다시한번 QR코드를 찍고 카드를 받습니다.


오른쪽에는 사물함이 있으니 필기구, 노트, 노트북, 개인 컵 이외에는 사물함에 넣으세요.


비밀번호 설정하시고(위쪽에 설명서 있어요), 잠궈주시면 됩니다.



특히 디자인 관련 종사자나 디자인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공간이 될듯 합니다.



곳곳에 책상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마련되어 있어, 바로바로 볼 수 있어서 편합니다.


본 책들은 카트에 올려 놓으면 알아서 정리해 주십니다.



2층에서 본 도서관 전경입니다.


네이버 특유의 그린색으로 편안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네이버에서 밀고(?) 있는 브라우저 웨일도 홍보를 위해 한자리 했네요.


개인적으로 가벼워서 쓸만합니다. 단, 우리나라는 익스플로어 중심인지라 안되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도서관에 왔으니 책을 보려고 검색하고, 위치를 찾기위해 출력했습니다.


잉크가 없는지 인쇄상태가 안좋더군요. 그래도 메모하는 것보다는 편합니다.



출입증을 반납하고 도서관에 나와서 맞은편에 가면,


 270여종의 잡지책이 있는 커피숍과 스토어가 있습니다.


거피숍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바리스터로 있다고 하더군요,


수익금 전액은 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직업교육에 쓴다고 하기에 


레몬에이드 한잔과 기념품으로 153볼펜을 구매했습니다.



지하철 정자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어 10~15분정도 걸어가야 할듯 합니다.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하지만 한번즈음 가볼만 한거 같습니다.


저도 잠깐이지만 간만의 여유를 만끽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