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1 제주도 여행 4박5일 쉴때 제주도 가자라는 생각으로 6일저녁 6시 즈음에 급조하여 '내일 제주도 가자'의 시작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12월07일 3시출발인 비행기가 강풍의 영향으로 연착되어 숙박지(절물휴양림)으로 바로갔어도 10시가 넘어 들어갔다. 10년에 한번 볼까말까 했던 우박또한 엄청나게 왔다. 12월08일 제주도 하면 돼지국수를 꼽는다. 자매국수 - 평일인데도 점심에 줄을서서 먹는곳이다. 만장굴 - 용암이 흘러 땅이 녹아내려 생긴동굴로 엄청나게 길지만 3구역중 2구역만 일반이에게 오픈되어있다. 12월09일 펜션에서 머리를 감는다고 뜨거운물을 틀었다가 갑자기 매우 뜨거운물이 나와 정수리에 화상을 입었다. 수압은 어찌나 쎄던지 나도모르게 "악" 소리를 냈다. 머리에는 아침에 먹을 냉동볶음밥을 대고 제주대학병원 응급실로 고.. 2017. 12. 19. 이전 1 다음